면허갱신기간이랑 사원증사진제출 기간이 겹쳐서 급하게 증명사진이 필요하게되었어요

주변친구들은 흔한 증명사진, 요새 동네에서도 기본 보정은 다해주는데 굳이 논현역 까지 찾아가야하냐 했지만

처음취업준비할때 찍었던 사진이 정말 맘에 들지않아 6-7군데 정도 찍다보니 

가격이 조금있어도 나에게 맞춤으로 진행해주거나 필요하다면 헤어나 의상부분이 합성이되는 스튜디오가 

결국 더합리적이다 라는생각을 가지게되었고  잘 찍은 증명사진 최소3년은 쓴다라는 경험으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오쓰리에 방문하게되었어요.

당일에 비가 갑자기오는바람에 길이 막혀 헐래벌떡 정각에 도착해서 정신도 없고 마음만 급해서 

제대로 준비도 못했는데 괜찮다고 해주시면서 촬영에대해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촬영전 외모준비시간도 아주충분히 주셨어요

거진2-3년만에 찍는 사진이라 많이 어색했지만 작가님께서 옅은미소부터 환한미소까지 편안하게 촬영해주셨고 

먼저 진행해주시는 보정작업도 세세하게 맞춰주셔서 사실1:1보정시간도 별로걸리지않았어요 (체감상10분?)

이번에는 기본 증명사진촬영했지만 나중에 이직을준비할때나 동생의 취업사진을 준비할때 꼭 한번 더 재방문하겠습니다 

이쁜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